그리고 사이드로 잘 빠져나간 가레스 베일의 크로스를 호날두가 완벽한 트래핑으로 다니엘 알베스를 속이며 브라보 골키퍼의 다리 밑 사이로 역전골을 넣어 2:1로 리드를 잡았고역시 우리형 호우! 그리고 89분 호날두를 빼고 카세미루를 넣어 굳히기에 들어가며 그대로 경기종료. 전반전 호날두가 2골을 넣어 앞서가던 시점에서 바르셀로나 역시 수아레스의 2골로 앞서가고 있었기에 리그 우승이 어렵다고 판단했는지 챔스 결승을 대비해 주축 선수들을 빠르게 빼는 모습이었다. 하지만 호날두의 멀티골로 데포르티보를 제압했으나 바르셀로나가 수아레스의 해트트릭으로 그라나다를 3:0으로 격파하며 이번 시즌도 리그 준우승에 머물러야만 했다. 말이 필요없는 이번 경기 최고의 논란거리. 해외농구중계 올해와 이번 회의를 복원한 것은 올해 초의 그이다. 강서연이 춘추복을 입는 것은 킬라킬을 패러디한 것. 팬들이 이 경기에서 위안거리로 삼은 것은 다닐루의 부활과 마요랄의 기대 이상의 활약뿐이었다. 승점 1점차이기에 일단 레알 입장에선 리아소르 원정에서 반드시 승리를 거둬야하고 그라나다가 세비야 원정에서 4-1 대승을 거둔 버프를 받아 무승부 이상의 결과를 내주길 바라야하는 상황. 예상대로 양팀은 전반전을 0-0으로 마쳤지만, 후반 바스케스의 크로스를 받아 베일이 헤더로 결승골을 기록, 값진 승점 3점을 얻었다. 기세가 오른 레알은 15분 뒤 베일이 헤더로 골을 넣었는데, 무효처리 되었다. 부상에서 복귀한지 얼마 안 된 호날두는 전반 종료 직전에 하메스 로드리게스와 교체되었고, 토니 크로스는 후반 60분에 이스코와 교체되었으며 마지막으로 가레스 베일이 76분에 헤세 로드리게스와 교체되었다.
전반 20분 베일이 올린 크로스가 페르난두의 발을 맞고 들어가면서 결승골이 되었다. 경기 종료 20분 전 경부터는 레알이 맹공을 퍼부었으나 조 하트의 선방쇼로 빛이 바랬고, 결국 0:0 무승부를 거두었다. 어쨌든 승리하여 조 1위를 확정짓긴 했으나 레알 팬들을 한숨짓게 했다. FC 샤흐타르 도네츠크 vs AS 로마: 로마는 우크라이나 원정에서 패배하긴 했으나 한 골 차이로 아깝게 진데다 팀 전체의 퍼포먼스도 나쁘지 않았다. 반코트에 가까운 경기를 했으나 호날두가 여러번 찬스를 날려먹었고, 이후 집중력이 떨어진 수비라인이 붕괴되어 결승골을 허용, 패배하였다. 3분에 극적인 동점골과 결승골을 만들어내면서 극적으로 4강에 진출하게 되었습니다. 나초의 결승골을 끝까지 잘 지켜내어 늪축구로 간신히 이겼지만 내용은 만족스럽지 않았다. 이후 아틀레티코는 점유율을 높이며 공격에 나섰고 레알 마드리드는 무리하지 않고 노련하게 경기를 운영해나가면서 틈을 주지 않았다. 그러나 격렬한 경기 끝에 코케와 필리페 루이스가 연달아 부상을 호소하면서 아틀레티코는 교체 카드를 사용할 수 밖에 없었고 토마스 파르티와 루카스 에르난데스가 들어왔지만 아쉽게도 이들은 별다른 인상을 주지 못했다. 탄탄한 수비와 함께 페로티와 살라를 활용한 역습으로 레알 마드리드의 골문을 위협했지만 세르히오 라모스와 바란의 수비로 방점을 찍지 못했다. 혼돈의 라 리라 속에서 레알 마드리드가 비야레알을 잡아낸다면 리그 역전 우승을 노릴 수 있을 것이다. 게다가 리그 라이벌들인 FC 바르셀로나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8강에서 만나서 둘중 한 팀은 떨어지는것도 레알 팬들에게는 희소식. 캄프누 원정을 떠나는 지단의 레알, 상당히 중요한 경기로 지난 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히혼에게 역전패를 당하면서 레알은 여기서 이기면 드디어 순위를 바꿀 수 있을 가능성이 생겼다.
이충희 선수의 주 포지션은 슈팅 가드, 스몰 포워드 입니다. 올 시즌 이강인 선수의 등번호는 16번이며 연봉은 14억 원 정도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9.3.4 더블 컨택 : 1명의 선수가 연속적으로 볼을 2번 치거나 볼이 연속적으로 선수의 신체 여러 부분에 접촉하는 것. 로마전 때부터 팀의 부진의 원인으로 자신을 지목하는 현지 기자들에게 질렸다는 인터뷰를 하던중 "우리팀의 모든 선수들이 내 수준(level)이었다면 우리가 1위였을 것" 이라고 발언을 했는데 이 때문에 현지 팬덤은 물론 여론이 발칵 뒤집어지다시피 했다. 블레이더, 나이트, 건슬링어, 매지션, 워로드, 액슬러 등 총 6개 클래스를 선보였고 모든 클래스는 특정 조건을 만족하면 순식간에 폭발적인 딜링을 발휘하는 '데빌체이서 모드'로 변신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현재 부상중인 주전 멤버들 뿐 아니라 그 주전 멤버들애 비하면 다소 부족하다는 식으로 일부 비주전 팀원들, 그중에서도 특정 멤버들의 실명을 콕 집어서 이야기했기에 컨디션 운운은 핑계라는 지적도 많고 의도야 어쨌든 할말은 아니었다거나 당사자들이 보기엔 무례한 행동이라는 비난이 많다. 그러나 가레스 베일의 멋진 돌파와 호날두의 슈팅이 막힌 뒤 선수들의 집중력이 다소 떨어진 틈에 올라온 후안프란의 날카로운 크로스를 후반 79분에 야닉 카라스코가 슈팅으로 연결하면서 승부는 연장전에 돌입했다. 그리고 후반 77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프리킥이 수비벽을 절묘하게 피해 골문 안으로 들어가며 해트트릭이 터졌고, 극적인 뒤집기에 성공했다. 주심의 어드밴티지를 배제하더라도 리플레이 화면에서 라모스가 메시가 아닌 공을 먼저 건드렸다는 것이 밝혀졌으며, 행여 반칙이 맞더라도 메시가 걸려 넘어진 곳이 PK존이 아니었으므로 PK가 아닌 프리킥이 주어져야 했다는 의견이 있다.
하지만 바르셀로나가 무시무시한 기세로 39경기 무패행진을 달리고 있었기 때문에 바르샤를 꺾는 것이 여의치 않은 상황이었고 근래 요한 크루이프의 별세 소식에 승리로 크루이프를 추모하겠다는 의지를 갖으면서 레알이 고전하리라는 예측이 지배적인 상황이었고 선수들의 컨디션이 좋지 못했기 때문에 경기에 대한 우려가 있었다. 0-2 라는 스코어를 역전시키기 위해서 레알 마드리드는 공격적으로, 원정 경기 성적이 좋지 않은 볼프스부르크는 수비적으로 나올 것이란 예상이 많았는데, 전반 시작하자마자 레알 마드리드는 주도권을 잡고 볼프스부르크를 적극적으로 공략하며 전반 10분만에 반코트 게임을 만들었다. 오프사이드 위치는 아니었지만 경합하던 알바의 어깨를 잡고 점프를 했다는 이유로 반칙이 선언 되었다.(그러나 사실 오심에 더 가까운 판정이긴 했다.) 그러나 이 직후 레알이 상승세를 타며 분위기를 자기네들 쪽으로 끌어가는 듯 했으나, 라모스가 경고누적으로 퇴장당하면서 고전을 면치 못할 뻔 했다. 호날두가 한 골을 넣긴 했지만 오프사이드 오심 논란이 있었고 패널티킥도 실축하고 전반적으로 선수들 대부분이 폼이 떨어지는 모습으로 형편없는 경기력을 보였다. 한 골이라도 더 허용하면 매우 어려워진다. 의외로 크로스 옵션이 거의 없는 윙어라는 것도 특기할 점. 크로스를 안하는건 아니나 수준이 떨어지며, 본인도 직접 크로스 보다는 컷백으로 들어와서 연계 혹은 PK 유도를 더 즐기는 편이다. 특히 에딘 제코와 모하메드 살라가 결정적인 찬스를 몇번 잡으며 레알 마드리드 팬들의 간담을 서늘하게 만들었지만 케일러 나바스의 선방과 그들의 결정력 부재로 위기를 잘 넘겼고, 결국 후반 64분 교체로 투입된 루카스 바스케스가 좋은 돌파 이후 크로스를 보여줬고 그 크로스를 호날두가 선제골로 연결하며 승기를 잡았다.